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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Exhibit Archive

BIG : 어린이와 디자인 | 2016

BIG : 어린이와 디자인


시간 : 2016.4.29 — 9.11

장소 : 금호미술관


20세기 디자이너들이 만들었던 어린이를 위한 가구 250여점과 국내 가구 디자이너 6명의 가구를 소개했다. 금호미술관의 지하층부터 3층, 로비와 복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간을 가구로 구성했다. 20세기 디자이너들은 어른들을 위한 가구의 크기를 줄여서 디자인하기 보다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통상적인 기능들을 결합하거나 분리해 자유로운 형태로 가구들을 만들었다. 이러한 형태들은 아이들로 하여금 자유로움 움직임을 가능하게 했고, 자유롭게 해석하고 사용함으로써 새로운 사물로 재정의하게 했다.

 

▼ 귄터 벨찌히 Günter Beltzig, Rhtschiglu, 1972 : 유리섬유 강화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제작된 유기적인 형태의 미끄럼틀—이글루.

▼ 루이지 콜라니 Luigi Colani, 1960s, 1970s. 

▼ 엔조 마리 Enzo Mari, 16 ANIMLI, 1957

▼ 레나테 뮐러 Renate Müller, 1960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