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rchive/Exhibit Archive

천경자 | 천경자의 혼 | 2002—

천경자 | 천경자의 혼


시간 : 2002.5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전시개요 :
“천경자의 혼” : 다섯 개의 섹션으로 구성. 자전적 채색화(보랏빛 정한), 자화상과 해외 스케치 여행 중에 만난 이국 여인의 모습을 담은 인물화(영원한 초상), 지구를 몇 바퀴 돈 세계 여향을 통해 제작한 여행풍물화(끝없는 여정), 문학 기행화(문학의 향기를 찾아서), 학창 시절의 습장 등 다양한 유형의 작품들(도안화와 드로잉)
“영원한 나르시스트 천경자” 자전적인 작가의 작품 전반에 대한 자기고백적 측면에서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 (내 슬픈 전설의 이야기, 환상의 드라마, 드로잉, 자유로운 여자)
“바람은 불어도 좋다. 어차피 부는 바람이다” :  천경자 1주기 추모전. 서울시 기증 작품 전체와 개인 소장가들의 주요 작품을 작가의 글, 사진, 기사, 삽화, 영상 등의 아카이브와 함께 선보임. 작가의 시적 감성을 공유하며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 (인생, 여행, 환상, 아카이브)

(출처 : “천경자의 혼”, “영원한 나르시스트 천경자”, “바람은 불어도 좋다. 어차피 부는 바람이다” Booklet)


공공에 기증된 작품들로 꾸려진 작가의 전시를 모아보았다. 1998년, 천경자 화백은 1940년대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제작한 작품 93점을 서울시립미술관에 기증했다. “천경자의 혼” 전시는 천경자 화백의 작품 기증을 기념하고 관객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2002년부터 개최된 상설전이다. 이로부터 12년 만에 천경자의 상설전시실은 “영원한 나르시스트, 천경자”라는 이름으로 전면 교체되었다. 그리고 2016년에는 작고 1주기에 맞추어 작가의 화업을 기리고자 “바람은 불어도 좋다. 어차피 부는 바람이다”가 열렸다.